기후현
시라카와고
시라카와고는 기후현 북서쪽 산기슭에 위치한 작은 마을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마을에는 갓쇼즈쿠리(合掌造り)라는 양식으로 지어진 집 114채가 줄지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갓쇼즈쿠리의 한자를 따서 합장촌이라 불리기도합니다. 마을 전체가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이곳은 마치 동화속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은 마을 전체가 새하얀 눈으로 뒤덮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일년중 가장 인기있는 계절입니다.
히다 다카야마
다카야마는 기후현 히다산맥에 위치한 마을로 히다다카야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옛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아름다운 거리가 잘 보존되어있어 현지인들에게도 방문하고싶은 소도시로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게로온천
게로온천은 일본 3대온천 중 하나로 수질이 좋은 천연온천으로 유명합니다. 게로는 나고야와 다카야마 사이에 위치하고있으며 다카야마에서 한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다카야마에 가는길 또는 돌아오는 길에 들리기 좋고 다카야마에서 호텔이나 여관을 예약하지 못한 경우엔 게로에서 숙박하시며 온천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