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Mermaid는 다양해지는 고객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스탠다드' 공간은 기존보다 1.3배 넓어져 3시간 40분의 캐주얼 크루즈를 이전보다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선내는 배리어 프리 디자인으로 들것을 수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구호실 등을 갖춰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 3월 27일(목), 나이카이 조선 주식회사의 세토다 공장에서 Blue Grace의 명명식 및 진수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진수식이란 선박이 태어나 처음 바다에 띄우는 순간으로 선박의 탄생을 축하하고 안전한 항해를 기도하는 식전입니다. 8월 8일 취항을 위해 선내 설비 등, 현재도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그레이스(Grace)”란 “우아한” 또는 “품위있는”을 의미합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품위있는 객실과 대욕장에서 쓰가루 해협을 우아하게 즐기며 이동하는 선박을 뜻하는 이름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이동에만 그치지 않는 우아한 시간. 그러한 선박 여행을 “Blue Grace”가 제공합니다.
코퍼레이트 컬러인 쓰가루 해협을 이미지하는 “블루”와 행복을 의미하는 “해피네스”.승선해 주시는 여러분, 그리고 넓게는 쓰가루 해협을 사이에 둔 양쪽 해안의 주민 모두의 행복을 콘셉트로 하여 쓰가루 해협 지대에 많은 웃음을 전할 수 있는 페리를 목표로 선박명으로 하였습니다.
Daikan Maru는 하코다테와 오마를 1시간 30분에 연결하는 페리입니다. 1964년(쇼와 39년), 일본 최초의 외양 페리로 동일 항로에 취항했던 '다이칸마루'(당시 발음은 '타이칸마루'). 이 선명(船名)에는 활력이 넘쳤던 당시의 풍경이 겹쳐집니다. 선명(船名)을 복각(復刻)시키고, 다시 이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하는 오마 마을 주민들에 의해 명명되었습니다.
코퍼레이트 컬러로 쓰가루 해협을 이미지하는 “블루”와 “빛나다, 밝다”라는 의미의 “루미너스”. 평온하고 빛나는 바다, 맑은 날씨 아래 기분 좋은 선박 여행을 콘셉트로, 고객과 쓰가루 해협 지대에 밝은 미래를 가져다주는 페리를 목표로, 선박명으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