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많아 구하기 어려운 지브리미술관 입장권포함!

벤자이텐은 인도 힌두교의 신 사라스바티입니다. 강의 신인 사라스바티는 음악과 학업의 신이기도 합니다.
벤자이텐의 자이(才)는 재물의 재(財)와 발음이 같아 일본에서는 재물운을 높여주는 신으로서 믿고있습니다.
벤자이텐 본당 뒷편에는 돈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돈을 씻으면 재물운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이노카시라 공원의 인기스폿 중 하나인 이노카시라 연못. 컬러풀한 보트, 백조보트를 타고 연못 위에서 계절마다 변하는 이노카시라공원의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평화로운 이노카시라연못에 옛부터 전해지는 도시전설이 있습니다. 바로 커플이 이노카시라공원 보트를 함께타면 그 커플은 헤어지게된다고 합니다. 연못 옆에 위치한 벤자이텐의 신이 질투심이 강해서 연인을 보면 헤어지게 만든다고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뒤를 이은 에도막부 3대장군인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이노카시라」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냥을 하러 이곳에 온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목련나무에 우물의 물이 나오는 근원이라는 의미로 「이노카시라(井の頭)」라고 세겼다고 합니다.

이곳은 사람의 손이 닿지않은 자연 그대로의 숲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새를 관찰할 수 있는 구멍이 난 나무 벽에는 다양한 높이에 구멍이 있어 어른도 아이도 새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노카시라공원의 습하고 키가 낮은 나무가 많은 숲을 좋아하는 새들을 위하여 이곳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